여중생 파이터 이지원, 무에타이 세계대회서 승리
여중생 파이터 이지원(15)이 무에타이의 본고장 태국에서 세계 무에타이 대회에 출전해 승리를 거뒀다.
이지원은 지난 14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프로 무에타이 '퀸즈컵' 대회에 출전해 상대인 론 밍에 승리를 거두며 현재까지 입식격투기 14연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경기 초반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 템포를 올리며 상대를 압박해 이어지는 2, 3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해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에 현재까지 통산 전적 14연승(4KO) 무패를 달리며 이 대회 최연소 출전, 승리 선수까지 차지했다.
한편 이지원은 오는 겨울 타이틀전을 대비해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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