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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역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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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역시 프로!

슈퍼주니어가 출발드림팀 경기중단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 해 화제다.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성민이 출연했다.

이 날 징검다리, 짐볼 써핑, 흔들다리점프, 사다리철봉, 그네샌드백점프로 구성된 철인 5종 경기를 치르던 중에 1단계 장애물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 한 것이다.

세트에 문제가 발생하자 관중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이에 슈퍼주니어는 돌발상황에 기지를 발휘해 팬들을 위한 사인, 포옹, 댄스 타임 등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프로답다!", "슈퍼주니어는 갈수록 정말 호감 넘치는 아이돌이다! 앞으로도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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