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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 행사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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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용사 등 300여명 참석 -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 행사 펼쳐져

-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용사 등 300여명 참석 -

형산강 전투와 형산강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고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참전자 소개, 전투약사 보고, 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연화예술단의 화선무 공연과 대금연주가 펼쳐졌다.

또 이에 앞서 새벽에는 6.25 참전유공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다리에서 6.25참전용사 추모식이 별도로 진행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해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기념 행사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격전지였던 형산강 전투를 재조명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형산강은 6.25 전쟁 당시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전투에서 2,301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며, 특히 1950년 9월 17일 새벽 연제근 상사와 12명의 분대원이 형산강 도하작전의 최선봉에 서서 적군 기관총 기지를 파괴해 포항 탈환 및 압록강 진격의 계기를 마련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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