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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학기부터 읍면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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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비 9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지원, 13,257명 급식부담 해소 -

구미시, 2학기부터 읍면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실시

- 시비 9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지원, 13,257명 급식부담 해소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미확보로 실시 보류한 무상급식을 읍면 초․중학교 전체와 동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1, 2학기부터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하기로 밝혔다.

구미시는 『함께하는 시정』추진 차원에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시민단체,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무상급식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교육지원청의 소규모 및 저소득층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9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24억9천7백만원의 예산으로 읍․면지역 초․중학교 전체학생과 동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기준으로 최저생계비 140% 수준이던 것을 160% 수준까지 확대함으로 기존 8,386명에서 4,871명이 증가된 13,257명 학생들이 급식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구미시는 어렵게 확보한 무상급식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교육 및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는 읍면지역과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읍면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층 자녀의 소외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구미시는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등 84억5천7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학교급식 질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무상급식 확대를 실시하기로 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늘 주장하듯이 교육시장으로서 구미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무상급식 문제도 이념적 접근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친환경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미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1학기부터 시행하고자 하였으나 교육청 예산 미확보로 부득이 2학기부터 시행하게 되었다."며, "학교 급식도 교육이라 생각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에 더 많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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