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능일이 하필 마법에 걸린 날…!' …산부인과의사회 조언

"수능 대비 생리전증후군 여학생 사전 조절을"

수능 D-50을 맞아 생리전증후군으로 시험에 지장을 받을까 봐 걱정스러운 여학생들은 미리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대응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조언했다. 수능 시험일이 생리주기와 겹치면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백은정 공보이사는 "생리기간에는 생리통과 불쾌감 탓에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며 "생리기간과 수능일이 겹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미리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먹는 피임약을 복용해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피임약 중에는 우울, 신경과민, 집중력 장애나 복부 팽만감, 유방통 등 생리전증후군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를 갖는 것이 있다.

백은정 공보이사는 "매월 생리 주기가 일정했더라도 수능 스트레스 때문에 규칙적이던 주기에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피임약을 복용해 컨디션 조절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최소 한 달 이상의 충분한 여유를 두고 피임약을 먹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