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의 개인전이 10월 13일까지 대안공간 싹에서 열린다. 작가는 창작자로서 대하는 수많은 '응답없음'에 대해 고찰한다. 비평가와 관객의 냉담함과 무관심, 불경기인 미술시장 등은 작가에게 큰 화두가 된다.
이미 본질로 굳어버린 현대사회의 여러 모순들을 위트 있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보여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Born' 시리즈는 '나는 당신의 거실을 장식하기 위해 태어났다'(I was born to decorate your living room)는 미술 작품에 대한 질문이다. 053)745-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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