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폭풍 가창력 화제! "짜릿 짜릿… 가슴이 벅차 올랐다"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레이나가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14명의 가수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 날 레이나는 1986년 이선희의 3집 음반에 수록된 곡 '알고싶어요'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풍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마친 뒤 레이나는 "이선희 선배님의 곡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짜릿했던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멀었지만 이선희 선배님처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레이나 씨가 노래를 잘 불러서 깜짝 놀랬다.", "앞으로도 이렇게 레이나의 솔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이 날 무대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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