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고교인 다사고가 지난달 23일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구술면접 대비 모의면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의 시범 사업인 '학교로 찾아가는 구술면접 컨설턴트'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된 것. 구술면접에 취약한 대구 학생들의 말문을 틔우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지원한 고3 30명이 실제 면접장과 동일한 상황 아래서 협의회 소속 면접위원 3명을 상대로 면접을 봤다.
다사고 장성권 교장은 "학생들이 구술면접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미리 연습해두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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