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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이스라엘과 축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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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태국 공연단이 화려한 춤을 선 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안동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9일까지 계속된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스라엘 카미엘댄스페스티벌이 2일 축제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해외공연단은 총 8개. 국내 초청이 드물었던 이스라엘을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이 초청됐고 전통탈춤과 현대탈춤이 어우러진 크로스 오버 공연단이 다수 초청돼 탈의 현대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축제의 다변화 모색과 더불어 이날 이스라엘 카미엘댄스페스티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의 양적, 질적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카미엘댄스페스티벌은 매년 7월 첫째 주에 5일간 개최되는 축제로 1988년부터 시작됐다. 단일 무용축제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며 2만5천 명 수용이 가능한 야외 극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15개 국 정도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고 유료관람객만 20만 명이 넘는 축제이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무용단이 초청되고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의 공연단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와 이스라엘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이스라엘에는 '한국-안동공원'이 조성돼 있고, 안동에는 기념비와 육각정자, 세족장, 장승벤치 등을 갖춘 '이스라엘 홀론시 문화교류 공원'이 조성돼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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