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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포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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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 오후1시 KBS포항공개홀에서 예심 펼쳐져

KBS 전국노래자랑 포항에 온다!

- 오는 16일 오후1시 KBS포항공개홀에서 예심 펼쳐져

KBS 전국노래자랑이 10월 18일 포항을 찾아온다.

전국노래자랑 포항편 본선 녹화가 18일 오후 1시부터 해도공원에서 열려 포항을 대표하는 시민가수들의 한판 대결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녹화방송 출연자를 선정하기 위한 예심은 16일 오후 1시부터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끼와 열정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시청 홍보담당관실, 남․북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이날 시민가수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가운데 국민MC 송해 선생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더욱 흥겹고 뜨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과 다양한 장기로 펼쳐질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마당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포항편은 오는 11월 27일에 KBS 1TV(낮12시10분~)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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