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 벼 건조 저장시설 가동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고자 건립한 벼 건조 저장시설이 산물벼 수매시기를 맞아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서 벼 재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 양남면 하서리 1131번지 일원 부지 4,785㎡에 건축물 285㎡로서 1천여 톤의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벼 건조 저장시설이 완공돼 오는 10월 13일부터 산물 벼 수매에 들어간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수확후 건조와 보관에 소요되는 인력과 경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수 있는 시설로 논농업의 기계화와 규모화에 따른 필수적인 시설이다.
시는 2006년터 올해까지 6년동안 194억원의 사업비로 경주농협을 비롯한 11개소에 25,80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 및 저온저장창고 시설을 갖추었다.
이로서 경주시는 경주농협 DSC를 비롯한 관내 전 지역별로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춤으로서 시 전체 쌀 생산 농가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서 지역 농산물 브랜드가치 가치 항상 및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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