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스티브 잡스가 남긴 교훈은 혁신의 중요성"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타계했다. 56년간의 생애 동안 IT 분야에서 그가 보여준 놀라운 융합 능력과 제품 디자인은 기술 개발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고 나아가 산업 생태계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다. 그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마켓인 앱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3자 모두가 서로 상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그동안 우리 나라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던 것이 사실이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이 향후에도 경쟁력을 갖출지에 대해서는 현재 상반된 전망이 있다. 스티브 잡스 사망이 IT 산업에 미칠 파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따라 올바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 기업들에게 매우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이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혁신의 중요성이다. 스티브 잡스가 일생 동안 보여 준 혁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조직 내 혁신을 방해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상민 농협 구미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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