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브아걸 식비 재제 "나르샤는 차에서 생라면, 맥주마셔!"

브아걸 식비 재제 "나르샤는 차에서 생라면, 맥주마셔!"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폭풍 식욕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브아걸은 최근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해 걸그룹 최초로 식비 때문에 회사에서 재제가 들어왔다며 "식비로는 소녀시대를 이길 것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어 나르샤는 "이런 시원한 찌개에는 사맥(사이다+맥주)이 생각난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제아가 "나르샤는 이동 중 차에서 생라면에 맥주 마시는 아이"라고 폭로해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나르샤는 제아의 깜짝 고백에 전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생라면에 맥주를 마시면 피로가 싹 풀린다"며 "요즘엔 다이어트 때문에 생라면에 요쿠르트로 바꿨다"고 덧붙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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