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장 아름다운 숲에 '오대산 전나무숲'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장 아름다운 숲에 '오대산 전나무숲' 선정

환경단체 생명의숲은 25일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전나무숲'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생명의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시민, 지자체,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생명상 1곳, 공존상 9곳, 심사위원특별상 1곳이 선정됐다.

생명상을 수상한 오대산 국립공원 전나무숲은 평균 수령 83년, 최고 수령 300년된 전나무들이 즐비한 우리나라 최대의 전나무숲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간직한 천년 고찰 월정사와 더불어 오대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공존상에는 경북 포항 여인의 숲,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남 담양 명옥헌원림, 신안 망화산 생태숲, 흑산도 진리당숲, 완도 난대림 푸른까끔길, 전북 임실 대말방죽숲, 제주 사려니숲길, 충북 보은 속리산 오리숲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광주 광산구 임곡초등학교에 돌아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