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무용제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김선영(사진) 현대무용단이 은상(부산시의회 의장상)과 무대기술상(조동현)을 수상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무용제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5개 시'도 대표무용단이 참가했으며, 대구 대표로 참가한 김선영 현대무용단은 작품 '불편한 진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을 안무한 김선영 대표는 "현대인들은 각자 삶의 무게에 스스로를 옭아매며 불안감과 소외감 속에 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인의 공허한 내면 심리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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