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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교통위반 잡히면 모두 "바빴다" 핑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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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누구나 목적지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은 같을 것이다.

최근 경찰의 단속이 느슨해지자 운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위반하는지조차 모르고 앞만 보고 달린다.

교차로에서 순찰차량이 바로 뒤에 있어도 앞만 보고 위반하여 달리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뒤에 따라오는 차량이 빵빵거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에서 순찰 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면 깜짝 놀라 휴대전화를 끊는다. 자신이 달리는 직진 차로에 차량이 많이 정차하고 있으면 차로가 한산한 좌회전 차로로 진행하다가 차로를 위반하여 직진하여 꼬리를 물기도 한다. 좌회전 차량이 많아 밀리면 직진으로 운전하다가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제일 앞 횡단보도상에 끼어들어 뻔뻔스럽게 정차하고 있다.

위반차량 운전자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경찰관의 눈을 피해 얼마나 많이, 습관적으로 교통위반을 하고 있는지 한번쯤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정석봉/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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