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구강암 남편 간호 중국인 주염홍 씨에 1,760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웃사랑 제작팀은 1일, 구강암에 걸린 남편을 간호하며 다섯 살짜리 아들과 병원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중국인 주염홍(37'본지 지난달 19일자 8면 보도) 씨에게 1천760만4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주 씨는 "지금도 남편과 함께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피곤한지 모르고 잘 버티고 있다. 남편 건강도 조금 회복돼 네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아들이 자라면 독자분들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꼭 알려주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