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구청장, 국가차원의 의무교육처럼 의무급식으로 추진돼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구청장, 국가차원의 의무교육처럼 의무급식으로 추진돼야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은 7일 무상급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의무급식으로 바꾸어 급식도 의무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서구청장은 의무급식을 위해 시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무급식을 위해 우리부터라도 무상급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의무급식으로 사용하자고 했다.

무상급식이란 용어는 공짜급식으로 국한되어 왜곡 전달 될 수 있으며 교육에도 의무교육이 있듯이 무료급식이란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대구 서구에서의 의무급식을 실시하려는 것은 단순히 시혜 차원이 아니며 지방정부인 지방자치단체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에서 같이 책임을 져야 하며 국가에서 교육을 책임지는 것처럼 급식도 의무급식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무상급식 용어 대신 의무급식으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며 "앞으로 국가차원에서 점차 이 문제를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