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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보건소,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업소 위생 점검

대구 북구 보건소,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업소 위생 점검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성탄절(12월 25일)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해당 제조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하여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식품제조업소 등 12개소에 대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케이크 제조업소 2개소 ▲제과점 150개소 중 100㎡이상 업소 10개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제조공정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보관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를 병행 한다.

위생 점검 시 위해우려 제품에 대하여는 수거 검사의뢰 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여 영업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압류 조치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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