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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 대구시립극단과 청소년 문화지원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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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교장 양근식'사진 왼쪽)는 최근 대구시립극단(단장 이국희)과 '청소년 문화 지원사업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맺어졌다. 능인고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11학년도 '창의경영중점학교'로 선정돼 학습자 선택형 방과후 학교 운영,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실천, 인성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능인고는 이달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립극단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관람했다.

능인고 양근식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 등 인성교육, 학년별 입시설명회, 대학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척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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