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구 의회에 혐오시설 관련 조례 제정 요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발전연구원

대구지역균형발전연구원(원장 백승정)은 22일 서구청과 서구의회를 찾아 혐오시설이 집중된 서구에 처리비용 보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구 지역에는 음식물쓰레기장, 분뇨처리장, 열병합발전소 등 기피 시설이 밀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지가 하락과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피해 때문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발전연구원은 서구의회가 조례 제정을 거부하면 유권자 10% 이상의 서명을 받아 조례 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정 원장은 "서구의 혐오시설 관련 문제는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서구의 미래가 없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