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의 고장 성주'는 요즘 튼실한 참외 대목을 만들기 위한 접붙이기 작업이 한창이다.
하우스 13동(8천580㎡) 규모의 참외농사를 하는 백전현(58'성주읍 금산리) 씨는 "이달 말까지 9천여 개의 대목을 만들어 내년 1월 초에 정식해 3월 25일쯤 첫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올 한 해 전체 농가 8천900여 가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682가구가 참외 농사를 지어 3천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