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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뉴스' TV로 찾아갑니다…종편 '채널A' 통해

12월1일부터 전국 방송

매일신문의 방송시대를 열어갈 4명의 주역들이 매일신문사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현
매일신문의 방송시대를 열어갈 4명의 주역들이 매일신문사 3층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현'황수영'한윤조'노경석 기자. 우태욱기자

12월 1일. 매일신문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와 함께 TV방송의 새 시대를 열어갑니다. 매일신문이 신문과 방송의 융합을 통해 뉴 미디어의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됩니다. 65년 전통의 대구경북 일등신문인 매일신문이 신문지면을 통해 전해오던 대구경북의 살아 숨 쉬는 소식을 TV로 전달합니다.

해뜨는 독도에서부터 경북 북부의 벽촌에까지, 골골의 소식을 담아 전합니다. 산업 현장은 물론 전통과 문화의 향기까지도 신문 지면을 떠나 TV 속에 담아 전국으로 내보냅니다.

매일신문과 채널A는 방송사업을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와 함께 채널A와 뉴스제공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신협 소속사는 매일신문을 비롯해 부산일보, 경인일보, 강원일보, 광주일보, 전북일보, 대전일보, 경남신문,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메이저 지역신문사들의 연합체입니다. 이로써 매일신문과 채널A는 가장 든든한 전국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매일신문은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에 편향된 정보 지도를 바로잡기 위해 한신협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국에, 서울'수도권에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매일신문은 방송시대 개막에 맞춰 편집국 안에 종편 팀을 새로 꾸렸습니다. 매일신문사 3층에 방송용 스튜디오도 설치했습니다. 방송 편집기와 풀HD급 방송 카메라, 방송조명과 녹음시설 등 최첨단 시설입니다. 방송을 위한 기자 교육도 마쳤습니다. 12월 1일 열리는 매일신문의 방송시대는 노경석, 장성현, 한윤조, 황수영 기자가 선발대로 나섭니다. 앞으로 더욱 새롭고 유능한 얼굴들이 나설 것입니다.

매일신문이 전하는 대구경북 소식은 채널A의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 830'(오후 8시 30분)이나 '뉴스네트워크'(오후 5시 40분), 정오방송인 '뉴스와 경제'(낮 12시 10분), 아침방송인 '굿모닝 채널A'(오전 6시), '한밤뉴스'(0시10분) 등을 통해 전국에 배달됩니다. 특히 '굿모닝 채널A' 프로에서는 매일신문 지면을 그대로 TV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매일신문의 전국화가 방송을 통해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토'일요일에는 ▷낮 12시 10분 ▷오후 5시 20분 ▷오후 9시에 매일신문 뉴스를 만납니다.

65년을 한결같이 매일 오후 대구경북민들을 만나온 여러분들의 친근한 이웃, 매일신문이 TV를 통해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그 경계가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넘어 전국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매일신문이 참여하는 채널A 방송은 기존 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채널A의 수신 채널 번호입니다. 스카이라이프는 13번, IPTV는 18번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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