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48) 신임 경북경찰청장이 28일 오후 취임했다.
이날 경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청장은 "도민의 신뢰와 인정을 받는 경북경찰이 되기 위해 '도민 공감 치안'을 경북경찰의 치안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한 민생치안 확보, 치안협력 네트워크 강화, 경찰서와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전개, 합리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민생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민생치안은 모든 경찰활동의 기본이다. 경북은 일률적 기준이 아닌 일선 경찰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다"며 "아울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각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사권에 대한 경찰의 불만에 대해서 이 청장은 "이번 총리실 안은 지난 6월 당시 법제정의 입법이념에 반하는 내용이 포함된 만큼 입법예고 기간 중에 경찰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경찰의 대응 활동이 국민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이 청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영천경찰서장, 서울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기본과원칙구현추진단장,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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