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3대문화권 사업 문화부 관계관과 23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문화권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마련됐으며, 3대문화권 사업 개발방향 및 콘셉트와 추진상황, 우수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의 3대문화권 사업은 도내의 유교'신라'가야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친환경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 조성사업이다. 앞으로 10년간 도내 23개 시'군에 총 50개 사업, 3조5천473억원의 투자가 확정된 사업이다.
내년 예산은 올해(540억원)보다 490억원 증액된 1천3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 사업의 성공은 콘텐츠 개발에 달려있다"면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3대문화권 사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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