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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미개통 구간 오늘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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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될 일주도로(사진: 울릉군청)
2016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될 일주도로(사진: 울릉군청)

울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릉도 일주도로 미개통구간 완전 개통을 위한 공사가 5일 시작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90호선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를 5일 착공했다. 이날 오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총연장 44.2㎞인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 착공된 이후 2001년 39.8㎞가 완료됐지만 잔여구간 4.4㎞의 경우 46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개통 상태였다.

울릉 일주도로 완전 개통 공사에는 총 사업비 1천328억원이 든다. 설계'시공 일괄 입찰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컨소시엄은 2016년까지 자연친화적인 도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섬지역 전체가 1시간대 생활권이 될 전망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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