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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열려

- 유공 포상을 통한 사기앙양과 지도자 마인드 향상 -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열려

- 유공 포상을 통한 사기앙양과 지도자 마인드 향상 -

경상북도는 12. 6(화) 경주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를 후원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내 정보화마을 지도자 마인드 향상과 사기앙양 및 정보교류를 위하여 도내 정보화마을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및 관련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의 행사로 열렸다.

정보화마을은 도농간 정보격차해소와 정보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자립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시도 및 시군 시책사업으로 2001년부터 전국 시군구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360여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하여 왔는데, 경북도내에는 시군당 2∼3개소씩 44개 정보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금년 한 해 동안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정보화마을, 유공자에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정보화마을에는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 우수마을에는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김천 황악산반곡포도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영덕 대게마을이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가 지급되었으며

포항시 기계면 정영훈씨 등 민간인 7명과 공무원 5명이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보화마을운영 활성화방안과 우수정보화마을 수범사례 발표, 정보화마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마을주민들의 참여의지가 중요하며, 특히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이 핵심 성공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를 통해 마을지도자의 리더십 향상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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