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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파 가야금 선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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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자 이미경 '죽파산조' 독주회

김죽파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존회 대구경북지회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 떼아트르 분도에서 인간문화재 김죽파 탄생 100주년 기념 '이미경의 죽파산조전바탕 독주회'를 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이미경(사진) 씨는 10여 년간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12차례의 가야금독주회를 가졌고 국내외에서 200여 회의 독주를 했다. 최근에 독일, 중국, 일본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져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씨는 인간문화재 고(故) 죽파 김난초 선생에게 가야금산조 전 바탕을 전수받은 열손가락 남짓한 직계 제자 중 한 명이다. 고수는 국립국악원 원로사범 정화영(서울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독주회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전바탕이 연주된다. 문의 053)426-5616.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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