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 조계종 13대 宗正 추대

동화사 조실이자 대종사인 진제(眞際'77) 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13대 종정(宗正)에 추대됐다. 관계기사 2면

조계종 원로회의는 14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진제 스님을 제13대 종정으로 추대했다. 이날 종정추대회의에서는 원로회의 의원과 총무원장, 중앙종회 의장, 호계원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제 스님을 20분 만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종정은 임기 5년으로 조계종단의 법통을 상징하는 정신적 지도자로 종단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종정은 법어를 통해 불가와 세속에 가르침을 전하면서 조계종 '큰 어른'이라는 남다른 상징성 때문에 그동안 최고의 선승(禪僧)이 추대되어 왔다. 성철 스님을 비롯해 효봉'청담'고암'서옹'서암'월하'혜암 스님 등이 종정을 역임했다. 진제 스님의 종정 추대식은 현 종정인 법전 스님의 임기(내년 3월 25일)가 끝난 이후 열릴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