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조실이자 대종사인 진제(眞際'77) 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13대 종정(宗正)에 추대됐다. 관계기사 2면
조계종 원로회의는 14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진제 스님을 제13대 종정으로 추대했다. 이날 종정추대회의에서는 원로회의 의원과 총무원장, 중앙종회 의장, 호계원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제 스님을 20분 만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종정은 임기 5년으로 조계종단의 법통을 상징하는 정신적 지도자로 종단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종정은 법어를 통해 불가와 세속에 가르침을 전하면서 조계종 '큰 어른'이라는 남다른 상징성 때문에 그동안 최고의 선승(禪僧)이 추대되어 왔다. 성철 스님을 비롯해 효봉'청담'고암'서옹'서암'월하'혜암 스님 등이 종정을 역임했다. 진제 스님의 종정 추대식은 현 종정인 법전 스님의 임기(내년 3월 25일)가 끝난 이후 열릴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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