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사진)은 지식경제부가 전국 31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연구사업개발(R&BD) 역량강화를 위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재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 종합성과 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동연구개발(38건'20억원) 부문에선 최고인 S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기술원은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사업(768억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99억원),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272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화 원장은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해 지역의 기업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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