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54) 신임 구미경찰서장은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중심 치안행정과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불법'무질서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현장에 강한 경찰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가 고향인 이 서장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간부 후보 33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경무과장, 청문감사담당관과 대구 서부'성서경찰서장, 경북 칠곡'문경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하윤순(50)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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