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농축산현장 간담회를 비롯한 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내용들을 모아 농림수산식품부에 29건의 제도와 사업비 2조8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에도 제도 31건과 사업비 8천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경북도가 이번에 건의한 제도 개선 내용은 ▷피해 규모에 비례한 정부 지원 차별화 ▷FTA 특별세 신설 등 특별재원 확보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적 개선 ▷농어촌 복지지원 확대 등 9건이다. 또 FTA의 능동적 대응 및 맞춤형 정책사업과 관련해 ▷한우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축산권역별 유통'포장회사 육성 ▷참외 및 과채류 시설현대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확대 등 경쟁력 제고 및 품질 향상 등 20건을 건의하고, 관련 사업비 2조80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순보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농업인들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심경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특히 전국 생산 1위를 차지하는 축산'과수 분야 피해 대책에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면서 "이번에 건의 된 제도 개선과 정책 사업비 2조원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지역 현안 건의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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