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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업이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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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그룹(티케이케미칼,남선알미늄) 4억4천여만 원 의류(2,675점)

어려운 이웃돕기 기업이 발 벗고 나선다!

- SM그룹(티케이케미칼,남선알미늄) 4억4천여만 원 의류(2,675점)기부 -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대표 소홍석)과 남선알미늄(대표 임선진) 2개 기업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4억 4천만 원의 성금으로(티케이케미칼 1억3천만원, 남선알미늄 1억1천만원) 의류 2천 675점을 구입해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희망 2012 나눔캠페인」행사 기간에 최대 규모의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올 겨울 시민 모두가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물품은 코트, 점퍼, 재킷, 셔츠, 바지, 니트 등 겨울의류로 지역의 25개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쪽방거주인,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희망 2012 나눔캠페인」모금목표(32억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 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은 1965년에 설립돼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천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금년 7월 서울 여의도에서 대구 북구 침산동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남선알미늄은 1947년에 설립돼 연간 3천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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