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통초등학교 최완우 교장 등 3명이 제37회 경북도교육상을 수상했다.
28일 경북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상 시상식에서 최 교장과 흥해 남산초등학교 구순희 교사, 영주제일고등학교 박종진 교사가 경북도교육상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4개 분야에서 8명의 수상자를 가렸으나 올해부터는 분야 구분 없이 3명의 수상자만 뽑았다.
최 교장은 교육개혁박람회, 방과후 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경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렸다. 구 교사와 박 교사는 각각 수석교사로서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교 인성 교육 실천, 학교 운동부 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선수 배출과 체육동아리 운영으로 학교 체육 내실화에 앞장섰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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