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일등석에 앉게 된 승객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지에 일등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미국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 웨스트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승객은 이코노미석을 예약했지만 운이 좋게도 앞 공간이 텅 비어있어 엉겁결에 일등석 자리처럼 넓은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덕분에 이 승객은 다리를 쭉 뻗고 편하게 지냈으며, 항공사측에서 미안하다며 공짜 맥주까지 주었다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등석 갈 필요 있나요?", "혼자 다리 쭉뻗고 자면서 갈 수 있을듯", "그나저나 저 앞자리는 왜 없어진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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