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인봉서 동해바다 보며 설원 내달린다

울릉도 산악스키페스티벌 매주 토 일 눈꽃산행도 열려

지난해 울릉 성인봉 정상 일원에서 전문 스키어들이 산악스키를 즐기고 있다. 울릉군청 제공
지난해 울릉 성인봉 정상 일원에서 전문 스키어들이 산악스키를 즐기고 있다. 울릉군청 제공

울릉군은 이달 21일부터 4일간 성인봉 정상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설원을 내달리는 울릉도 산악스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성인봉 일원에서 눈꽃산행도 함께 열린다. 성인봉 눈꽃산행은 오전 9시부터 일반 관광 등반객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울릉주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악스키페스티벌은 첫째날인 21일 버스투어, 22일 성인봉 스키등반을 하며 이날 오후 말잔등(해발 968m)에서 야영으로 이어진다. 23일에는 산악스키 국가대표급 전문스키어 50여 명이 성인봉을 출발해 활강대회를 연다. 참여하는 일반인들과 등산객들이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 기간 울릉도를 방문하는 대한산악연맹 소속 스키어와 가맹회원들에게는 포항~울릉간 여객선 왕복 운임료 50%가 할인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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