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7일 '기후변화 감축과 적응을 위한 모델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북대 김충실(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에너지-경제-환경 통합 모형과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경북대 하인봉(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에너지와 산업생산지수의 상관관계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동경정보대학의 다케이 교수는 '중국과 일본에서 기후변화와 식량생산의 추이'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운 박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박사, 전남 순천대 이상호(농업경제학과)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종합토론에는 경북대 장우환 교수와 경북대 김정모 협력교수가 합류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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