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한도전 제작비 삭감 논란, 제작진 "금시초문이다"

MBC '무한도전'의 제작비 삭감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한도전 제작비 대폭 삭감'이라는 제목으로 MBC '무한도전'의 제작 지원비가 삭감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재자는 "저희 형 친구가 무한도전 FD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알게 된 사실이 MBC에서 무한도전에게 제작비를 대폭 삭감을 했다고 한다"라며 "그럼에도 전처럼 달력, 레슬링, 권투, 뉴욕상륙작전 등을 할 수 있었던 건 스태프와 출연진이 사비로 모자란 부분을 채웠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건 이런 게 단 한 번도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권투특집'때 살짝 언급된 것 같다. 사비로 얼마 낼지 장난으로 이야기했던 게 기억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하지만 '무한도전' 관계자는 11일 "제작비 삭감 논란은 금시초문이다"며 "이 논란 글은 몇 년 전부터 나온 소문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떠도는 이야기를 확인하지 않고 기사화하는 몇몇 매체들의 행태도 이해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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