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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따라 얼굴 특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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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따라 얼굴 특징 다르다

태음인·태양인·소음인·소양인 등 사상체질에 따라 얼굴 특성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박사팀이 한국인 2천900명의 얼굴 사진을 사상체질별로 구분·분석해 체질별 '대표 얼굴'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표 얼굴은 안면·음성·체형·설문 등을 통해 선별된 사상체질별 전형적 얼굴들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김 박사팀에 따르면, 태음인은 얼굴이 넓적하고 눈이 편평하며 코가 크고 폭도 넓다. 태양인은 눈이 빛나고 이마가 넓으며 인상이 강하고 귀가 발달한 동시에 머리가 크다.

소음인은 인상이 유순하고 얼굴 폭이 좁고 갸름하며 눈꼬리가 약간 처진 곡선형이다. 소양인은 눈 끝이 올라간 경우가 많고 돌출된 이마가 상하로 넓은 편이다.

이는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재마 선생의 책 '동의수세보원'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김 박사는 "이번에 완성된 체질별 얼굴 특성은 앞으로 한의과대나 한방병·의원에서 체질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사상체질별 대표 얼굴 사진의 저작권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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