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효종이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효종은 지난 14일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뜨고 나니 수입이 100배 이상 증가했다. 과거 수입이 제로였을 때 비하면 큰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행사와 방송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효종은 "강용석 의원의 고소 이후 인기가 더 많아진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고소를 당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고소가 불을 지폈다. 이런 얘기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최효종 수입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효종, 구체적인 액수를 밝혀야지!", "강용석이랑 소주주 한 잔 해야되는거 아냐?", "최효종이 대세는 대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