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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중부내륙 김천IC∼낙동분기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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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IC·왜관IC 등 우회도로 안내판…대구경북 교통대책

올 설 연휴기간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귀향길은 한산하겠지만 귀갓길은 크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주말과 이어진 덕분에 귀향길 교통량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귀가 차량들은 설 당일과 다음날에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25일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34만5천 대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2.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0일 33만5천 대로 늘었다가 21일 33만4천 대, 설 전날인 22일에는 32만1천 대로 교통량이 줄어든다는 것. 그러나 설 당일인 23일은 귀갓길 차량이 몰리면서 이날 하루 44만3천 대가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설 다음날에는 35만7천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가장 통행량이 많은 IC는 서대구IC로 하루 평균 3만6천 대가 이용하고 북대구IC도 하루 3만4천 대가 오갈 전망이다. 팔공산IC는 하루 1만1천 대가 통행해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교통량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정체는 수도권 귀향, 귀가 차량이 몰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IC~낙동분기점 구간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설 당일에는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다부터널 구간과 하행선 군위IC~칠곡IC 구간의 정체가 심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도동분기점과 88고속도로 동고령IC~고령터널 구간도 지'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홈페이지(www.ex.co.kr)와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 콜센터(1588-2504), 휴대전화 문자메시지(1588-2504), 트위터(ex1472),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또 휴게소에 임시화장실과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념품도 주기로 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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