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도내 유통 중인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식품의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의뢰된 식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월 4일부터 12일까지 도 및 시․군에서 수거검사의 뢰된 사과, 배, 채소류, 버섯류, 곶감, 건대추,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 한과, 다류, 식용유, 주류, 두부, 북어포, 벌꿀, 조기 등 설 성수식품 222건에 대하여 잔류농약, 표백제,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삭카린나트륨 등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기준에 적합하였다.
반면 과실류와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결과, 배에서 프로시미돈, 클로로피리포스가, 고추에서 메치다치온이, 쑥갓에서 플루디옥소닐이 검출되는 등 일부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내였고, 조기 등 수산물의 중금속 함량도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허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야채나 과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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