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설 당일과 마지막날 한파가 들이닥치는 등 연휴 내내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설 전날인 22일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설날인 23일은 평년보다 1∼4도,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은 3∼5도 낮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연휴추위는 다음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도로에 몰리는 20일 밤에는 중부와 남부 산간지방에 눈이 다소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초반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추위지고 중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토요일인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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