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명절 안전하게" 경북소방본부 특별경계 근무

화재 취약지역 예방활동 강화

#기차역'터미널 119구급대 배치

경상북도소방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설을 맞아 귀향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펼친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4천여 명과 소방헬기, 664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귀향객이 몰려 응급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기차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29곳에 119구급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일부터 18일까지 소방본부는 화재 때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터미널과 철도역사, 영화관, 전통시장, 백화점 등 362곳에 대해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강태석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소방공무원이 경계근무를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설 연휴에는 건조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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