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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토크 콘서트서 "안철수 인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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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토크 콘서트서 "안철수 인기 부럽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나는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인기가 부럽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8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과의 '토크 콘서트'에서 "정치를 한 사람도 아니고 한 번도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그의 지지도가 엄청나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안 원장의 인기가 거품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정치는 6개월 앞도 못 내다보는데, 다음까지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저 정도 인기를 얻는다는 자체가 우리 같은 정치인이 볼 때는 상당히 부럽다"고 재차 거론했다. 김 지사는 또 안 원장을 한줄로 정리해달라는 대학생들의 요구에 "매우 젊고, 새롭고, 스마트한, 젊은이들의 신드롬"이라고 정리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 지사가 경기도를 누비며 도정을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들과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김 지사는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 1∼4기 150여명과 함께 '만사소통, 세상을 나누고 소통하자'는 주제로 5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며 보수와 진보, SNS 정치, 통일 등에 대해 얘기했다.

김 지사는 또 도내 소재 대학교의 저소득층 대학생 100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학기당 200만원)도 주는 '대학생 기업체 예비 취업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소개했다. 209년 발족한 경기도 대학생기자단에는 171명의 대학생 기자가 소속돼 도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와 정책을 취재,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 올려 도민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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