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2 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 5개 분야 희망자를 이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4인가구 438만원)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로 수요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미시는 올해 16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택형 사업인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1개와 지역개발형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세대비전 서비스 등 총 7개의 사회서비스를 6천223명의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제공되는 지역사회투자서비스(바우처) 지역개발형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지역사회실무협의체 심사를 거쳐 18개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 박세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개발형 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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