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모양의 이색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의 사회적기업인 (사)신라문화원 신라문화체험장은 신라인의 미소, 귀면와, 다보탑, 성덕대왕신종, 첨성대 등 경주의 대표 문화재 5종을 활용해 초콜릿을 만들었다.
특히 포장케이스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가 있어 외국관광객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병길 (사)신라문화원장은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경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며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우리곁을 오랜 세월 지킨 문화재처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문화재모양의 초콜릿 선물이 무엇보다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콜릿 기념품은 신라문화체험장, KTX 역사, 호텔, 기념품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문의 054)774-1950.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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