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43)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는 20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비율을 높이는 기업에게 세제'금리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기업과 노동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법제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국노총 달성지부를 방문, 최창주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미룰 수 없는 엄중한 과제"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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