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인시위 이강철 "임종석 자진사퇴"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 공천 후유증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강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정무특보가 임종석 사무총장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전 특보는 2일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임종석 사무총장의 총선 후보 및 총장직 사퇴를 촉구하며 선당후사(先黨後私)라는 피켓을 앞세우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전 특보는 "광주 동구의 경우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데도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하지 않았나"라며 "임 총장이야 억울하겠지만 후보(성동을 단수공천)를 자진 사퇴하는 게 당을 위하고 본인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혁 공천을 해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례대표나 현역의원 등 기득권을 가진 인사들이 단수 후보로 공천을 받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이것은 공천(公薦)이 아니라 사천(私薦)"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임 총장에 대한 단수 공천 결정을 내리자 진보진영 내에서도 "민주당의 공천이 산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