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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병원 의료원장, 강덕식 전 경북대병원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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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병원인 보강병원(병원장 지용철)은 강덕식(65'사진) 전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를 의료원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보강병원 측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진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긴밀한 협진체계를 만들기 위해 의료원장직을 신설하게 됐다"며 "보강병원 감사를 역임한 강덕식 교수는 대구지역 영상의학 분야의 기틀을 다질 만큼 높은 식견을 갖추었고, 교수협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초대 의료원장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강덕식 보강병원 의료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쿡카운티병원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으며, 1983년부터 경북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로 근무했다. 이후 캐나다 맥마스터 의대 및 독일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의대 객원교수, 대한방사선의학회 흉부방사선학회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경북대교수회 의장, 전국국공립대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강 의료원장은 "지난 40여년 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자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지만 열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일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철 병원장은 "의료원장 초빙과 함께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아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사들의 장기 해외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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